금태섭 의원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및 신당 창당 소식 정리
1. 금태섭 신당 창당 소식 및 이준석 반응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8일 신당 창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내년 총선 때 수도권 중심으로 30석 정도의 의석을 차지하는 세력이 등장하면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다고 주장과 인물 중심이 아닌 문제 중심의 새로운 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금 전 의원 창당 시도에 힘을 실어줄 것임을 밝혀 더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금태섭 의원은 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토론회에서 내년 총선에 30석 정도의 의석을 차지하는 세력이 등장하면 정치권이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창당 계획이 있다고 밝혔으며, 2012년부터 제3지대 운동에 관여했고 빠르게 결정되는 일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김종인 전 위원장은 신당 창당은 일반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중요하며, 국민들이 각성하면 새로운 정치 세력이 등장할 수 있다고 전하며 금태섭 의원의 신당창당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불어 라디오 출연을 통해 "금태섭 전 의원이라고 대통령 못할 일이 없을 것 아니냐"라며 "여러 정치인을 많이 만나봤지만, 기본적인 사고가 금 전 의원만큼 정리된 사람도 없다"며 "그런 측면에서 보면 다른 사람에 비해서 뭐 상당한 역량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금태섭 전 의원의 제3당 합류 가능성에 대해 아직 고민해 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본인이 김종인 전 위원장과 깊은 관계가 있고 금 전 의원과 가깝다는 점 때문에 일각에서 합류 가능성이 거론되었다고 설명하며 신당 창당 합류설에 부인하였습니다.
이 전 대표는 신당 창당에 대한 고민은 없으며, 국민의힘이 정상화하기 위해 당내를 장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며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해 노원구 총선 출마는 상수이며, 이를 변수를 만들려는 사람들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금태섭 의원 나이 학력 고향 프로필
금태섭은 검사 출신 법조인이자 전직 국회의원으로 정치인입니다. 그는 1967년 9월 29일 서울특별시에서 출생하여 올해 나이가 57세입니다.
금 전 의원은 아버지 금병훈과 어머니 김영자 사이의 2남 1녀 중 장남으로 자랐으며 아버지 금병훈은 용인 출신의 판사 출신으로, 사법 파동으로 인해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습니다.
금 전의원의 학력은 경기초, 배재중, 여의도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사, 코넬 대학교 법학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 수료를 했습니다. 신체는 키 180cm, 71kg 이며 병역은 수핵탈출증으로 면제를 받았습니다. 금 전 의원은 현재 금태섭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며 정치활동을 하고 있으며 가족관계는 아내 서현정과 두 아들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검사 출신 법조인이자 정치인입니다. 금태섭은 제20대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역임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 윤석열 선대위 총괄상황본부 산하 전략기획실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금태섭은 현재 무소속입니다. 그의 가족 구성은 아내 서현정과 아들 금중혁, 금진혁이 있습니다.
금 전 의원은 1992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그 후 사법연수원 24기를 졸업하여 검사 생활을 시작하였고, 2001년에는 코넬대학교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후 그는 검사복을 벗고 변호사로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에서 활동하였습니다. 또한 지상파 방송의 법률 프로그램 "의뢰인 K" 및 종합편성채널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기 시작해 안철수와 친분을 맺고,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에 참여하여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했습니다. 그러나 안철수와의 정치적 입장 차이로 인해, 2015년 '이기는 야당을 갖고싶다'라는 책에서 안철수를 비판하며 당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2016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였고, 강서구 갑 지역구에서 당선되었습니다. 2017년 4월에는 이례적으로 자신의 SNS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비판하는 글을 올려 뉴스를 탔으며 2017년 9월 27일에는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선임되어,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법률개혁과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러나 금 전 의원은 본인의 소신으로 인해 민주당 당론과 반대되는 의견과 입장을 자주 표명해 당내에서 입지가 좁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2020년 3월 12일, 금 전 의원은 강선우에게 국회의원 공천 경선에 패배하였습니다. 패배한 이유는 지역 주민들과의 사이가 좋지 않았고, 여론조사에서도 대략 65:35 수준의 격차로 크게 패배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금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후 개인 사무실을 차리며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교편을 잡으며 원외에서 정치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3. 금태섭 페이스북
금태섭 의원의 여러 생각과 오피니언이 담겨있는 페이스북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