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문화평론가 프로필 나이 결혼 학력 및 박은빈 논란 영상 정리
1. 김갑수 문화평론가 박은빈 논란 영상 정리
문화평론가 김갑수가 한국식 시상식 문화에 대한 비판을 제기하면서, 특정 배우 박은빈의 수상 태도에 대한 과한 지적으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갑수는 최근 백상 시상식에서 박은빈이 수상하러 나갈때 과도하게 꾸벅 인사를 하고, 눈물 콧물 흘리며 펑펑 우는 이러한 감정 표현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갑수는 박은빈이 대상을 받은 후 눈물을 흘리고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폭발하며 드러낸 것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탕웨이와 송혜교의 시상식 태도를 모범적인 사례라고 말하며 박은빈 또한 이렇게 여배우의 품격을 보여줘야 한다고 발언하였습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박은빈을 옹호하며 김갑수의 지적에 반박하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박은빈의 태도를 훌륭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았고, 박은빈이 진심으로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한 것이 무슨 잘못이냐라고 반박하며 김갑수의 지적이 과도하다는 여론이 지배적인 상황입니다. 한편 박은빈의 백상예술대상 수상 소감 영상은 509만 회 이상 조회되었고, 대부분의 댓글은 박은빈의 수상을 축하하며 칭찬하는 내용으로 지금도 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2. 김갑수 문화평론가 나이 학력 고향 아들 프로필
김갑수 프로필
김갑수 문화평론가는 1959년 1월 19일 서울 출생으로 올해 65세입니다. 종교는 불교이며 학력은 경복고등학고,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 석사를 수료했습니다. 한때 김갑수는 '졸혼'으로도 화재를 모았습니다. 자신의 졸혼 경험에 대해 밝히면서, 졸혼은 결혼 생활을 졸업하는 것으로, 타인의 시선보다 내 행복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전한 인물입니다.
김갑수는 문화평론가 외에 정치평론가이자 시인이며 하이파이 오디오 매니아이자 클래식 음악 애호가로도 유명한 인물입니다. 그는 대학생 때부터 돈이 생길 때마다 LP판과 오디오를 모아서 지금은 넓은 평수의 지하실에 LP판과 오디오 스피커 등을 꽉꽉 채워 놓았다고 하며 록 음악도 상당히 좋아한다고 합니다.
김갑수는 실향민 부모님 사이의 3남매 중 둘째로 자랐습니다. 그는 중학교 시절부터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시인으로 등단한 후 다양한 저술 활동을 했고, 신문 등에 문화평론과 칼럼을 연재하였습니다. 그는 TV의 토론이나 평론 관련 프로그램에 활발하게 출연하여 '반론 갑수' 캐릭터를 구축하였습니다.
김갑수는 공공연히 개 식용 문화에 반대한적이 있으며 여러 매체를 통해 본인이 오디오 덕후임을 인정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강적들 tv 프로그램에서 커피머신으로 인해 부르주아 좌파로 불리기도 했지만, 재산과 정치 성향은 전혀 무관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는 또한, 시인으로서 상당한 수입을 얻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종편계의 이종격투가 스타일로, 출연료를 다른 패널보다 높게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종편에서 당당하게 친노를 자처하며 다른 보수 평론가들의 색깔론에 맞서 아수라장 토론 스타일로 활약한 인물입니다.
김갑수 논란들
■ 자녀 교육 내로남불 논란
김갑수는 대외적으로 아이들에게 공부 강요를 반대하는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아들에게 대치동 스타일로 교육을 시켜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는 젊은 엄마들에게 아이를 특별한 존재로 만들려는 욕망을 버리고, 아이들이 원하는 일을 하며 성공에는 운이 따라야 한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아들은 전형적인 '대치동 키드'로 학원을 보내며 아들 말로는 김갑수가 공부를 고문 수준으로 시켰다고 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 남주혁 · 황영웅 학교 폭력 비호 논란
남주혁과 황영웅의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하여 김갑수가 피해자가 불쌍하지 않다는 발언을 하여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황영웅의 사건과 관련하여 김갑수는 황영웅을 두둔하며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계속 활동을 이어가야 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김갑수 이모저모
1. 김갑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며, 양극화의 주범이라고 지적한다.
2.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따르면, 김갑수는 정병국에 대해 바른정당을 지지할 순 없지만 애하게 보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3. 김갑수는 친이계에 포함되긴 했으나, 바른정당 내 친이계가 자유한국당에 복당할 때 끝까지 유승민을 비롯한 친유계를 도왔다.
4. 김갑수는 진보 성향이지만, 아들은 19대 대선에서 보수성향의 유승민 국회의원에게 투표했다고 밝혔다.
5. 김갑수는 박종진 앵커의 팟캐스트 <주간 박종진>에 자주 출연하기도 한다.
6. 김갑수는 이준석, 이봉규, 박종진 등의 보수 정치인과도 두루 친하여 사적으로도 많이 교류한다. 그러나 정치인측 비서관들은 이 사실을 모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