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절제술 부작용 증상 7가지 및 4세 어린이 저산소성 후유증 사망 사례

편도절제술 부작용 증상 7가지 및 4세 어린이 저산소성 후유증 사망 사례

 

편도절제술 부작용으로 고생하다가 저산소성 뇌 손상으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에 검찰은 5명의 의사들을 최근 기소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편도절제술 부작용 사망 사건을 살펴보고 편도절제술 부작용 증상 3가지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편도절제술 부작용 증상 7가지 및 4세 어린이 저산소성 후유증 사망 사례

 

 

편도절제술 4세 어린이 저산소성 후유증 사망

 

2019년 10월에 경남 양산의 병원에서 편도절제술을 받은 4세 어린이가 수술 후 출혈과 같은 부작용으로 고생하다가 2020년 3월 저산소성 뇌 손상으로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에 서울서부지검은 해당 사건에 부적절한 대응을 보인 5명의 의사들을 기소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 사례의 주요 사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편도절제술 4세 어린이 저산소성 후유증 사망

 

■ 수술을 진행한 집도의 A씨(39)는 피해자가 수술 후 출혈을 겪어서 2차 수술을 하였으나, 이 사실과 출혈 부위를 치료한 사실을 숨겼습니다.

 

■ 이로 인해 업무상과실치사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피해자는 수술 후 퇴원했으나, 후유증으로 인해 부산의 다른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 부산의 병원에서 피해자는 객혈 증상을 보였으나, 야간 당직 의사 B씨(56)는 자리를 비우고 있었고, B씨 대신 당직을 맡았던 C씨(42)는 피해자에게 아무런 응급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 이로 인해 피해자는 심정지와 뇌 손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119구급요원이 도착하여 양산 병원의 D씨(32)에게 응급의료를 요청했으나, D씨는 다른 환자를 치료 중이라는 이유로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 같은 병원의 E씨(29)는 거짓 진료 기록을 작성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피해자는 최종적으로 저산소성 뇌 손상으로 인한 혼수 상태에 빠져, 연명치료를 받다가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 이 사건은 2019년에 피해자 가족의 고소로 시작되어, 검찰이 광범위한 조사를 통해 의사들을 기소하게 되었습니다. 검찰은 또한 관련 기관에 시정명령, 과징금 및 의료인 면허 정지를 요청했습니다.

 

편도절제술 4세 어린이 저산소성 후유증 사망

 

 

편도절제술 부작용 증상 7가지 

 

비대해진 구개편도와 아데노이드는 호흡에 지장을 주며, 중이염, 입냄새,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3세 이상의 아이에서 반복적인 감염으로 편도가 비대해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편도절제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편도절제술은 반복적인 편도선염을 예방하고, 편도선이 차지하고 있던 공간을 넓혀서 코골이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수술처럼 편도절제술 역시 다양한 부작용과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통증

편도절제술 후에는 주로 목부위에서 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칼이나 레이저로 편도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목의 내부 조직이 손상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술 부위가 치유되는 과정에서도 통증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런 통증은 물이나 부드러운 음식을 삼키는 것으로 조절이 가능하지만, 통증이 심해지면 통증 관리 약물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약물 복용에 대한 지시사항은 의사가 알려주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일주일 이내에 통증이 감소하게 됩니다.

 

 

출혈

수술 후 몇 시간 내나 수술 후 1~2 주일 동안에도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작은 양의 출혈은 일반적으로 수술 후 흔히 발생하지만, 큰 양의 출혈은 즉각적인 의료 조치를 필요로 합니다. 만약 붉은 혈액이 계속해서 나오는 것을 발견하거나, 기침, 구토, 코 피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응급실로 이동해야 합니다.

 

 

감염

수술 부위에서 감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통증, 열, 목의 부기, 노란색이나 녹색의 농즙 등의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감염이 의심되면 즉시 의사에게 연락해야 하며, 아마도 항생제를 복용해야 할 것입니다.

 

 

음식물 및 음료 섭취 곤란

수술 후 처음 몇 일은 목 부위에 통증이 있기 때문에 음식물을 삼키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약간의 체중 감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몸이 적절한 양의 영양소를 받지 못하면 치유 과정이 더디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부드럽고 쉽게 삼킬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점차 일반 음식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호흡곤란

목 부위가 부음으로 인해 호흡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목의 통로가 좁아지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며, 심한 경우에는 즉시 의료적인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목소리 변화

편도는 목에서 공기의 흐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제거하면 목소리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일시적이지만, 드물게 목소리의 영구적인 변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발성 연습을 통해 교정할 수 있지만, 상당히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편도 부근 조직 손상

편도절제술 중에는 치아, 신경, 목의 근육 등 주변 조직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손상은 대개 임시적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영구적인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손상은 보통 수술 도중에 발생하며, 이로 인해 통증, 근육 기능의 손실, 신경 통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편도절제술 부작용 증상 7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