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경력 재산 | 국민의힘 김행 진중권 말싸움 고소 이유

김행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경력 재산 | 국민의힘 김행 진중권 말싸움 고소 이유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행 전 여가부 장관 후보자가 최근 라디오 생방에서 진중권 교수랑 고성으로 싸워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김행 진중권 말싸움 고소 발언 이유와 배경을 살펴보고 그녀의 나이 고향 학력 경력 페이스북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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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행 진중권 말싸움 고소 이유

 

김행 진중권

진중권 광운대 교수와 김행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생방송에서 서로 고성으로 말싸움을 하고 고소 발언까지 하는 상황이 연출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논쟁의 시작은 김 전 후보자가 과거 자신이 한 발언에 대한 진 교수의 해석을 문제 삼으면서부터였습니다.

 

국민의힘 김행 진중권 말싸움 고소 이유

 

김 전 후보자는 진 교수에게 자신이 과거에 한국 남성들과 필리핀 여성들 사이의 임신과 낙태에 대한 발언을 거론하며, 강간을 당한 상황에서도 아이를 낳아야 한다고 주장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필리핀에서 낙태가 불법인 상황을 예로 들며, 임신 중지를 하지 않는 필리핀 여성들의 선택에 대한 언급이었다고 해명하며 이러한 상황을 통해 임신한 여성과 태어날 아이에 대한 사회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강하게 어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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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진 교수는 김 전 후보자의 발언이 강간 피해 여성이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메시지로 해석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강간 피해로 인한 임신과 관련해 여성이 선택할 수 있는 권리, 특히 낙태의 권리를 강조하며, 이러한 상황을 상정하는 것 자체가 불합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진 교수는 많은 이들이 이러한 방식으로 해석했다면 발언자인 김 전 후보자가 자신의 표현 방식에 문제가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강하게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김행 진중권 말싸움 고소 이유

 

결국 진행자의 여러 차례 개입에도 불구하고 논쟁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았고 고성에 고소 발언까지 나와 생방송 중 잠시 마이크가 꺼지는 사태로 이어지며 방송사고로 번졌습니다. 

 

이후 김행 진중권 양측은 방송사고에 청취자들에게 사과하며 급하게 방송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논쟁이 사회적으로 크게 화제가 된 다음 날, 김 전 후보자는 자신이 '인격 살해'를 당했다며 진 교수를 강하게 비판하는 보도자료를 발표했습니다.

 

김 전 후보자는 자신의 발언이 왜곡되어 해석되었고 이에 대한 정정을 요구했습니다.

 

반면, 진 교수는 김 전 후보자의 발언에 대한 자신의 해석이 학문적 견해에 기반한 것이라며, 자신의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개인 간의 논쟁을 넘어, 사회적으로 낙태, 강간 피해, 그리고 여성의 권리와 같은 민감한 주제들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를 촉발시켰습니다.

 

김행 페이스북 바로가기

 

또한, 공중파 방송에서 이러한 논쟁이 펼쳐진 것 자체가 여러 가지 의문을 제기하며, 표현의 자유와 책임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일으켰습니다.

 

이 사건은 여러 방면에서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며, 관련 주제에 대한 깊은 성찰을 요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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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프로필

김행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과정은 다양한 의혹과 논란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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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후보자는 국회로부터 요구받은 인사청문 자료 제출에 있어 대다수를 '제출 거부'로 결정했고, 이에 대한 이유로 회사 관련 자료는 '기업 영업활동'을 이유로, 배우자 관련 자료는 '개인 사생활'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녀는 의혹과 검증보도 전반을 '가짜뉴스'로 규정하며, 청문회에서 자세히 설명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많은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야당 의원들로부터 비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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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당시 김행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총 163억 9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자신이 창업한 소셜미디어 뉴스 서비스인 '위키트리'를 운영하는 '소셜뉴스'의 주식 약 49억여 원을 포함해 총 60억 4900만 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그녀의 배우자 역시 '소셜뉴스' 주식 52억 5800만 원을 포함한 총 87억 2000만 원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하였습니다.

 

또한, 부부는 합산하여 7600만 원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김행 후보자는 1억 6550만 원 가치의 미술품 10점을 소유하고 있다고 신고하였습니다.

 

 

이에 더해, 김 후보자는 배우자 명의로 서울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아파트(13억 8700만 원·205.62㎡)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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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청문회 당시 더불어민주당의 이원택 의원은 김행 후보자에게 요청한 49개 자료 중 42개가 제출되지 않았다며, 준비된 자료가 있다면 제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김행 후보자의 자료 제출 미흡이 크게 도마 위에 올랐고, 밤늦게까지 회의가 이어지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주식 파킹' 의혹, 배임 의혹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으며, 김행 후보자의 미흡한 자료 제출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행 후보자는 야당 의원들의 비판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자신을 범죄자 취급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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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긴장감 속에서 김행 후보자는 청문회 도중 퇴장하는 초유의 사태를 일으켰습니다. 이로 인해 인사청문회는 아수라장으로 변하며 여러 차례 중단되었습니다.

 

 

청문회가 다시 속개되긴 했지만, 김행 후보자는 회장으로 돌아오지 않았고, 그녀의 행방은 자정을 넘어서도 알 수 없었습니다.

 

결국, 김행 후보자는 10월 12일에 대통령에게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서 자진 사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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