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무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기자 경력 | 황상무 수석 회칼 테러 발언 논란 이유

황상무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기자 경력 | 황상무 수석 회칼 테러 발언 논란 이유

 

KBS 기자 출신의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때 아닌 회칼 테러 발언으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황상무 수석의 회칼 테러 발언 논란 이유와 내용 상황을 살펴보고 황 수석의 나이 고향 학력 기자 경력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상무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기자 경력 황상무 수석 회칼 테러 발언 논란 이유

 

 

황상무 수석 회칼 테러 발언 논란 이유

 

황상무 회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기자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36년 전의 '군 정보사 오홍근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하며 "mbc는 잘 들어" 라며 mbc를 겨낭한 듯한 발언을 해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사건은 1988년 군 정보사령부 소속 군인들이 군사정권 비판 칼럼을 연재하던 중앙경제 사회부장 오홍근 기자를 테러한 사건으로, 오 기자는 이로 인해 왼쪽 허벅지를 크게 다치는 상해를 입었습니다.

 

 

이 사건의 범인으로 국방부 수사를 통해 현역 군인들이 조직적으로 모의한 범죄가 드러났으며, 오 기자는 2022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황 수석의 발언 이후 언론 및 시민 단체는 대규모 반발을 보이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황 수석의 경질과 공개 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황상무 수석 회칼 테러 발언 논란 이유

 

이에 전국언론노동조합을 비롯한 90개의 언론·시민 단체는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황 수석의 해임을 촉구하였고, 이들은 황 수석의 발언을 '특정 언론사에 대한 대놓고 협박'으로 간주하며, 현재의 대통령실을 '협박과 보복을 서슴지 않는 조폭집단'에 비유했습니다.

 

 

야당도 이 사안에 대해 강하게 반응하며 황 수석의 즉각적인 사퇴와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개혁신당 대표 등 다양한 정치인들이 황 수석의 발언을 규탄하며, 이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용납될 수 없는 언론인 테러를 언급한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실의 언론관을 비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황상무 수석 회칼 테러 발언 논란 이유

 

이러한 반응은 황 수석의 발언이 단순한 실언이 아니라, 윤석열 정권의 언론에 대한 태도와 정치적 스탠스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황 수석의 발언으로 인해 불거진 이 논란은 단순히 한 사람의 발언을 넘어서, 현재 대한민국의 언론 자유와 표현의 자유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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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무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기자 경력  

 

황상무 프로필

황상무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은 1963년 7월 18일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출생으로 올해 62세입니다.

 

 

학력은 춘천효제국민학교, 춘천중학교, 춘천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신문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같은 대학원에서 신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군복무는 육군 제2군단에서 상병으로 복무를 마쳤으며, 강원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 박사 과정을 휴학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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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KBS 18기 기자로 입사한 이래, 황 수석은 춘천총국 보도부 기자, 본사의 사회부, 정치부, 통일부 기자, KBS 뉴스 9 주말 앵커, 뉴욕특파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언론계에서 활약했습니다.

 

 

특히 KBS 뉴스 9의 평일 앵커로서 약 3년 4개월 이상 장기간 진행하며 대중과 소통했지만 그의 진행은 일각에서 친정부 보도로 인해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언론계에서의 활약 이후 황 수석은 2021년 12월 국민의힘에 입당하여 정치계로의 길을 모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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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의 선거 캠페인에서 언론전략기획단장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나, 강원도지사 후보 선정 과정에서는 경선에 참여했으나 김진태 전 의원에게 패배하며 선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이후 여러 정치적 경로를 모색한 끝에 2023년 11월 시민사회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되어 대통령실에 입성했으며 시민사회수석으로서의 활동은 곧바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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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4일, 대통령실 출입 기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과거의 테러 사건들을 언급하며 특정 언론사를 지목한 발언은 많은 비판을 불러일으켰고 이는 언론과의 관계, 특히 MBC와의 긴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황 수석의 이러한 발언은 단순한 농담을 넘어서는 심각한 언론 자유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여졌으며, 대중과 언론, 정치계로부터 강한 반발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황 수석의 경력과 논란에 대한 이야기는 그의 다양한 삶의 궤적과 대한민국 현대 정치 및 언론과의 복잡한 관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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