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 류이치 프로필 인스타그램 및 별세 사망 소식 정리

세계적인 일본 출신 음악가인 사카모토 류이치가 지난달 28일 직장암으로 투병 끝에 향년 71세에 별세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2일 보도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이날 사카모토가 생전에 좋아했다는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는 문구와 함께 별세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에 사카모토 류이치 별세 소식과 그의 프로필 인스타그램 등의 정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사카모토 류이치 프로필 인스타그램 및 별세 사망 소식 정리

 

 

사카모토 류이치 별세

사카모토 류이치는 2015년 인두암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하다가 복귀했으나 2020년 6월 다시 직장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2022년 6월 직장암이 4기로 악화됐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소속사 ‘캡’은 “사카모토는 치료를 받으면서도 컨디션이 좋은 날은 자택 내 스튜디오에서 창작 활동을 계속했다. 최후까지 음악과 함께 했다”면서 “지금까지 그의 활동을 응원해 주신 팬, 관계자, 그리고 의료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사카모토 류이치 별세

 

그는 지난해 국내 음악인 유희열씨가 자신의 곡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을 때 “곡의 유사성은 있지만 제 작품을 보호하기 위한 어떠한 법적 조치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볼 수는 없다”며 “모든 창작물은 기존의 예술에 영향을 받는다. 거기에 자신의 독창성을 5~10% 정도를 가미한다면 훌륭하고 감사할 일”이라고 답해 거장의 품격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사카모토 류이치 별세

 

사카모토 류이치는 지난해 12월 11일 콘서트를 앞두고 “마지막 콘서트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혔는데, 실제로 마지막 공연이 됐습니다. 사카모토의 소속사는 그의 사망 소식을 알리는 보도자료에서 “사카모토가 좋아했던 구절을 마지막으로 소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

 

사카모토 류이치 별세

 

 

사카모토 류이치 프로필

사카모토 류이치는 일본의 피아니스트이자 현대음악가 작곡가로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영화 음악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인물로 골든글로브상과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인물이자 아시아 최초 아카데미 음악상 수상자입니다. 

 

 

사카모토 류이치는 1952년 1월 17일 생으로 올해 나이가 72세로 2023년 4월 2일 암투병 중 별세하였습니다. 

가족관계는 2남 2녀의 자녀가 있으며 1978년에 호소노 하루오미, 다카하시 유키히로와 함께 옐로 매직 오케스트라(YMO)를 결성하였으며, 이 시기에 앨범 '천 개의 나이프'를 발표하여 솔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영화 '마지막 황제'(1987) 음악을 작곡하여 아시아인 최초로 아카데미상 작곡상을 받았습니다.

 

사카모토 류이치 프로필

 

1952년 도쿄에서 태어난 사카모토는 3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이미 바흐의 음악에 심취할 정도로 클래식에 조예가 깊었지만, 영국 록밴드 비틀즈의 음악에 매료되는 등 음악적 스펙트럼도 넓었습니다.

 

 

도쿄예술대학 음악학부 작곡과를 거쳐 1978년 3인조 밴드 ‘옐로우 매직 오케스트라’(YMO)를 결성해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더불어 그는 영화 '마지막 황제'의 음악 작곡으로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그래미 등 국제 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피아니스트이자 현대음악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민속 음악, 테크노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은 세계적인 거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카모토 류이치 프로필

 

 

사카모토 류이치 인스타그램

사카모토 류이치의 음율이 있는 일상, 인스타그램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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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류이치 인스타그램

사카모토 류이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