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의원 국민의힘 사무총장 유력 이유 배경 | 송석준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한동훈 지도부의 인선이 진행되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사무총장과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송석준의원 국민의힘 사무총장 유력 이유 배경을 살펴보고 송석준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지역구 정치 경력 페이스북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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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의원 국민의힘 사무총장 유력 이유 배경

 

송석준 사무총장

한동훈 당대표 체제에서 현재 송석준 의원이 사무총장직에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송 의원은 경기 이천 지역구를 둔 3선 의원으로, 기존 정치 경력과 당 사무처 개혁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국회 안에서 든든한 원내 우군 역할을 할 수 있는 인물로 꼽힙니다.

 

 

당초 사무총장직에는 서울 지역구의 배현진 의원도 거론되었으나, 친윤계와의 '탕평' 역할에서 일부 리스크가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친한계 핵심 관계자는 "배 의원은 본인도 희망 사항이 있지만, 최근 기류가 많이 떨어진 상태"라며 "친윤 핵심인 이철규 의원과의 관계가 좋지 않아 친윤계의 반발이 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당헌·당규에 따라 사무총장, 지명직 최고위원, 당대표 비서실장, 여의도연구원장, 사무부총장, 홍보본부장, 대변인단 등을 임명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지도부 9명 중 친한동훈계 인사는 한 대표 본인과 장동혁 수석최고위원, 진종오 청년최고위원까지 3명에 불과합니다. 한 대표는 자신의 비서실장으로 박정하 의원을 임명하여 친한계 인사를 추가했습니다.

 

 

한편, 지명직 최고위원으로는 영남권 인사들이 부족한 상황에서 PK 지역의 서범수 의원이나 TK 지역의 권영진 의원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들 모두 한 대표의 측근이자 친윤계와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인물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원장 인사에는 신지호 전 의원과 고동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김경율 전 비대위원은 이번 인선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율 회계사는 한동훈 비대위원회 체제에서 비대위원으로 활동했으나, 최근 인터뷰에서 사무총장직에 대한 이야기를 일축하며 반한동훈 그룹에서 공격 소재로 삼으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동훈 대표가 어떤 인물을 선택하여 지도부를 구성할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당내 다양한 목소리를 어떻게 조화롭게 반영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송석준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송석준 프로필

송석준 의원은 여러 흥미로운 일화들이 있습니다.

 

그의 아들은 해병대에서 복무했으며 추미애 아들의 휴가 미복귀 의혹이 확산되던 2020년 9월 9일, 송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녀의 군복무 사실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해군 정훈장교로 군복무를 했던 입장에서 아들은 해병대에서 복무하기를 희망했다. 고맙게도 아들은 그 기대에 부응해줬다. 아들이 험한 보직에서 말 못할 고통을 감내하며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면서 "누구는 상대적으로 편한 부대에서 근무하며 온갖 특혜를 누리려고 하고 그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니 기가 찰 따름"이라고 추미애 집안을 저격했습니다.

 

송석준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 국민의힘 송석준 원내대표 출마 이유 배경

 

또한 송 의원은 원내대표 선출에 출마 선언을 하며 해병대 수사외압 관련하여 박정훈 대령을 '일탈한 정치군인'으로 폄하한 바 있습니다.

 

2020년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국민들이 큰 혼란에 빠져있다"고 지적하며 국토부장관에게 나훈아의 '테스형'을 틀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송 의원이 국감장에서 테스형 노래를 틀자, 국토교통부 김현미 전 장관이 잠깐 웃음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2021년 10월 20일, 국토위의 경기도 국정감사장에서는 양의 탈을 쓴 개 인형을 들고 와 여당의 반발로 회의가 중단되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11월 3일에도 같은 인형을 들고 와 여당의 반발을 샀고,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개 인형을 가지고 나가버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때 송 의원은 뜬금없이 개인형을 자신의 반려동물인 '대똥'이라고 말해 인형이 어떻게 반려동물이 될 수 있냐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는 대장동 백현동 게이트를 공공의 탈을 쓴 소수 민간의 부당 편취 사건이라며 '양의 탈을 쓴 늑대'에 비유했습니다. 이로 인해 '대똥이 아빠'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습니다.

 

송석준 의원의 이러한 일화들은 그가 정치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주목받아온 과정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