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 수요일이란 사순시기 첫날 수요일 의미와 개념
22일 가톨릭교회 사순 시기 첫날인 재의 수요일을 맞아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 사순 시기를 자선 활동의 시간으로 삼자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미사 강론에서 사순 시기가 본질로 돌아가, 우리를 짓누르는 것에서 벗어남으로써, 신과 화해할 수 있는 좋은 시기라며 우리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고,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갖자고 말했습니다. 이에 가톨릭에서 말하는 재의 수요일이란 무엇인지 사순시기는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재의 수요일이란 사순시기 가톨릭에서 재의 수요일이란 사순 시기를 시작하는 수요일로써 교회가 이날 참회의 상징으로 재를 축복하여 신자들의 머리에 얹는 예식을 거행하는 데에서 재의 수요일이라는 명칭이 생겨났다. ‘재의 수요일’ 재의 예식에서는 지난해 ‘주님 수난 성지 주일’에 축복..
20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