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현 인스타 논란 SNS 내용 및 구단이 내린 조치 살펴보기

한화 특급 신인 김서현 선수가 인스타그램에 팀 코치진과 팬을 험담하는 글을 올려 징계를 받아 논란입니다. 이에 한화이글스는 김서현 선수는 SNS에 팬에게 결례가 되는 부적절한 글을 게시했다면서 3일간 단체훈련에서 제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서현 선수의 인스타 논란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서현 인스타
김서현 인스타
김서현 인스타

 

김서현 인스타 논란

지난 7일 커뮤니티에 따르면 자신을 피칭 애널리스트라 주장하는 A씨가 최근 SNS를 통해 김서현의 인스타그램 비공개 부계정으로 추정되는 곳에 게시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게시된 내용은 '코치는 늦었다고 뭐라 하고, 지각 안 하면 밥 안 먹었다고 뭐라 한다'는 식으로 비속어를 섞어가며 코치와 팬들을 비판하였습니다.

 

더불어 김서현은 롤모델로 꼽은 고인 최동원을 따라 등번호 11번을 본따 이를 글러브에 새겼는데, 팬들 사이에선 선배의 등번호를 탐내는 것은 옳지 않다는 내용으로 갑론을박이 펼쳐진것을 보며 덕분에 11번이 싫어졌다. 내가 좋아하는 번호 존중 따위 개나주라고 하며 또한 한화 성적으로 스트레스 받은 팬들의 트위터 글에 싫다면? 식으로 비꼬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김서현 인스타 논란
김서현 인스타 논란

 

 

김서현 한화 구단 조치

이러한 김서현 인스타 논란에 한화는 즉시 내부 파악에 나섰고 구단은 선수와 면담 결과 김서현 선수 본인이 부계정으로 자신이 썼다고 인정해 일시적으로 훈련에서 배제하는 근신 처분을 내렸습니다. 

 

다만 구단의 징계 수위가 높지 않았던 이유는 김서현이 이른바 대놓고 공개 저격을 의도하지 않았고 단지 본인의 비공개 부계정으로 사적인 공간에서 감정을 쏟아낸 경우로 판단하며 노출 또한 자신의 의도가 아닌 제 삼자로부터 공개 당한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라 전했습니다. 

 

그러나 한화이글스 특급 신인이라고 기대감을 한 몸에 받던 선수가 보여준 이면으로 많은 팬들은 "정말 반성하고 있는 게 맞나", "자숙 중인지, 휴식 중인지 모르겠다" 등 비난의 댓글로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김서현 인스타
김서현 인스타

 

김서현 선수 인스타그램 계정

 

김서현 인스타
김서현 인스타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