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 감독 프로필 나이 경력 눈 실명 스토리 및 U20 월드컵 4강 영상

김은중 감독 프로필 나이 경력 눈 실명 스토리 및 U20 월드컵 4강 영상

 

최근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월드컵 대표팀이 나이지리아를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4강 진출 하이라이트 영상 소식과 김은중 감독의 나이, 경력, 눈 실명 스토리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정리해보았습니다.  

 

김은중 감독 프로필 나이 경력 눈 실명 스토리 및 U20 월드컵 4강 영상

 

 

U20 월드컵 4강 영상 소식 

 

2019년 월드컵 이후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이 2023 FIFA U-20 월드컵에서도 4강에 진출하며, 역대 최초로 2회 연속 4강에 성공한 '신화'를 만들었습니다. FIFA 주관 대회에서 한국이 4강에 오른 것은 1983년과 2019년 U-20 월드컵과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6월 5일에 아르헨티나 산티아고델에스테로에서 열린 8강전에서 한국은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1-0으로 이겼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취하였으며, 골키퍼는 김준홍 선수로 경기를 치뤘습니다. 

 

 

이날 경기 내내 나이지리아가 주도하였고, 전반전에는 한국이 별다른 기회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연장 전반 5분에 에이스 이승원의 코너킥을 최석현이 머리로 맞추어 첫 유효슈팅을 골로 연결시키며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이로써 최석현은 에콰도르와의 16강전 이후로 2경기 연속 골을 넣게 되었습니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점유율 32%와 슈팅 수 4회로 나이지리아에 비해 열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나이지리아가 3개의 유효슈팅 중 골을 하나도 넣지 못한 반면, 한국은 유효슈팅 한 번으로 결승골을 만들어 승리를 거둔 것 입니다. 이에 김은중 감독은 경기 후에 선수들의 노력을 칭찬하며 감사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또한, 그는 선수들의 잠재력을 인정하면서도 그들이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4강전에서 한국의 상대는 득점 1위인 카사데이가 있는 이탈리아입니다. 이탈리아는 이번 대회에서 U-20 월드컵 4강에 3회 연속으로 진출하였으며, 이전 경기에서 콜롬비아를 3-1로 이긴 상태에서 한국을 맞이하게 됩니다. 경기는 6월 9일 오전 6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U20 월드컵 4강 영상 소식 

 

 

김은중 감독 프로필 나이 경력 눈 실명

 

김은중 프로필

김은중은 감독은 축구선수 출신 감독입니다. 그는 1979년 4월 8일 서울 출생으로 올해 45세입니다. 키는 184cm, 몸무게 78kg, 발사이즈 280mm, 혈액형은 A형입니다. 학력은 성내초, 동북중, 동북고를 졸업하였습니다. 병역은 한쪽 눈 실명으로 면제를 받았습니다. 김은중 감독의 종교는 불교이며 가족관계는 2006년 최윤정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이 있습니다. 

 

 

김은중 감독은 선수 시절 공격수로 활약하였고, 주로 대전 시티즌, 베갈타 센다이, FC 서울, 제주 유나이티드, 강원 FC, 포항 스틸러스 등의 팀에서 뛰었습니다.

 

한편 그는 동북중학교 3학년에 재학 시절 공에 왼쪽 눈을 맞아 망막이 떨어졌고, 시력이 서서히 악화돼 결국 1998년 실명하였습니다. 그러나 김은중은 이를 극복하고 2010년에는 K리그 MVP를 수상하는 등 성공적인 선수 커리어가 있습니다. 선수 은퇴 후에는 지도자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20세 이하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김은중 감독 프로필

 

김은중은 선수시절 'PK 기계'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페널티킥을 잘 차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스트라이커로서 위치 선정과 중거리 슈팅에서 능력을 보이지만, 특히 박스 근처에서의 결정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그의 선수시절 플레이 스타일은 정확한 슈팅을 선호하며, 그는 동료와 연계하는 노련한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그는 최전방이나 그보다 약간 내려온 위치에서 연결하는 역할도 충분히 잘 수행했으며 그는 헤딩 경합이나 라인 부근에서 상대편을 유도하는 등의 노련한 기술로 스트라이커로 부족한 피지컬을 극복했습니다.

 

 

다만 그는 넓은 공간에서 정교하게 패스를 연결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아무래도 실명으로 인해 한정적인 시야 때문일 것입니다. 

 

김은중 감독 프로필 나이 경력 눈 실명

 

김은중 지도자 경력

■ 2014 시즌을 마치고 김은중은 은퇴를 선언하고, 벨기에의 AFC 튀비즈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언젠가 선수가 아닌 지도자로서 또 다른 기쁨을 주고 싶다"라는 마음을 팬들에게 전하였습니다.

 

■ 2016-17 시즌에 레지 트루아 감독이 경질되자, 김은중은 감독대행을 맡게 되었고, 팀의 분위기를 잘 조정하여 3부 리그 강등을 막았습니다.

 

■ 2017년 10월에 김봉길 감독의 부름을 받아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의 코치로 부임하였습니다. 그는 김학범 감독의 부임 이후에도 이 자리를 유지하며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대한민국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하였습니다.

 

 

■ 2021년에 이민성 수석 코치가 대전 하나 시티즌 감독으로 부임하자, 김은중은 수석 코치로 승진하였습니다. 그는 이 위치에서 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표팀을 지도하였습니다.

 

■ 올림픽이 끝나고 김학범이 물러나면서, 새롭게 부임한 황선홍 감독과 함께 김은중은 코치직을 그만두었습니다. 이후 2022년 12월 15일 대한축구협회 감독선임위원회는 김은중 전 올림픽 대표팀 코치를 대한민국 20세 이하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습니다. 

 

김은중 지도자 경력

 

김은중 이모저모 

■ 김은중이 언젠가 다시 돌아온다는 말을 남기고 대전을 떠난 후 대전팬들은 '기억하다, 기다리다'라는 현수막을 만들어 내걸었으며, 2014년 김은중이 대전에 복귀하면서 '기억하다, 돌아오다'라는 현수막으로 바꾸어 내걸은적이 있다. 

 

■ 2011년 5월 11일에는 AFC 챔피언스리그 멜버른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후 경기 도중 쓰러져 의식을 잃은 후배 신영록을 위해 골 세레머니를 펼쳤다.

 

 

■ 프로 선수로서 첫골과 마지막 경기, 마지막 골을 경험한 것이 모두 한밭종합운동장이었다.

 

■ 김은중이 마음에 들어하는 별명은 'SHARP18' 이다.

 

■ 동북고등학교 시절 가수 이기찬과 동창이였다. 

 

김은중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