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철 프로필 KBS 사장 나이 임기 논란 및 KBS 수신료 분리징수 상황 총정리

김의철 프로필 KBS 사장 나이 고향 임기 및 KBS 수신료 분리징수 상황 총정리

 

최근 KBS 수신료 분리징수 이슈로 김의철 KBS 사장이 사퇴 카드를 꺼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현재 벌어지고 있는 KBS 수신료 분리징수 상황과 김의철 사장의 나이 고향 남은 임기 논란 등의 프로필을 최대한 정리해보았습니다. 

 

김의철 프로필 KBS 사장 나이 고향 임기 및 KBS 수신료 분리징수 상황 총정리김의철 프로필 KBS 사장 나이 고향 임기 및 KBS 수신료 분리징수 상황 총정리
김의철 프로필 KBS 사장 나이 고향 임기 및 KBS 수신료 분리징수 상황 총정리

 

 

KBS 수신료 분리징수 상황 총정리

 

kbs 수신료 분리징수

대통령실은 지난 5일 방송통신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에 KBS TV 수신료 분리 징수를 권고하였습니다. 이에 방송법 시행령 개정이 조만간 착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국민 불편 호소와 변화 요구를 반영하여 분리 징수를 위한 법령 개정과 후속 조치 이행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민 참여 토론 과정에서 제기된 방송의 공정성, 콘텐츠 경쟁력, 방만 경영 등의 문제와 수신료 폐지 의견을 감안하여 공영방송의 공적 책임 이행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그간 대통령실은 3월 9일부터 한 달간 TV 수신료 징수 방식에 대해 국민참여토론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토론 결과 총투표수 5만 8천 251표 중 약 97%에 해당하는 5만 6천 226표가 찬성표로 집계되었습니다. 자유 토론에서는 6만4천여 건의 의견 중 3만8천여 건이 TV 수신료 폐지 의견이었습니다.

 

 

이러한 수신료 분리 징수에 찬성인 입장은 '수신료가 세금과 동일하다', '시청자의 방송 채널 선택 및 수신료 지불 여부에 대한 권리가 무시됐다'는 등의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현행 통합 징수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자는 의견은 0.5%인 289건에 불과하였습니다. 이러한 토론 결과를 소관 부처에 전달하고 국민제안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입니다. 한편으로, 대통령실은 다음 국민참여토론 주제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을 선정하였습니다.

 

 

김의철 KBS 사장 사퇴 선언

이러한 대통령실의 움직임에 KBS 사장 김의철이 TV 수신료 분리징수에 대한 대통령실의 권고를 철회할 경우 전정권(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이 사장직을 사퇴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에 대한 결정은 KBS의 독립성을 지키는 데 있어 중요한 것으로 강조하며, 대통령실과 유관 부처에 KBS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논의를 요청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실이 권고한 수신료 분리징수는 국민제안 투표 결과를 근거로 제안되었으나, KBS는 투표 과정에서 중요한 사실관계가 누락되었다며 비판했습니다.

 

 

김 사장은 더불어 이 분리징수가 현실화되면 큰 지출 비용이 낭비되고 KBS의 다양한 공적 책무를 이행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민제안을 근거로 이런 결정을 내린 대통령실의 의도에 대해 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 사장은 KBS가 국민들이 내는 수신료의 중요성을 알고 있으며, 이번 사안을 통해 국민들의 지적과 질책에 성찰하고 혁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김의철 KBS 사장 사퇴 선언김의철 KBS 사장 사퇴 선언김의철 KBS 사장 사퇴 선언
김의철 KBS 사장 사퇴 선언

 

 

김의철 프로필 KBS 사장 나이 고향 임기

 

김의철 프로필

김의철 사장은 1962년 7월 26일 전라북도 부안군 출생으로 올해 나이가 62세입니다. 그는 전주신흥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90년 1월 KBS에 기자로 입사하여, 이후 2005년 KBS 보도본부 탐사보도팀장, 2008년 사회팀장, 2012년 라디오뉴스제작부장을 역임하였습니다. 2016년에는 KBS 사장 고대영의 퇴진을 촉구하는 결의문에 이름을 올리며 활동하였고, 이후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에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의 조합원으로서 참여하였습니다.

 

 

고대영 사장이 해임된 후, 양승동 사장이 임명되면서 김의철은 2018년 4월 6일자로 KBS 보도본부장에 임명되어 활동하였습니다. 그는 2019년 12월에 KBS비즈니스 이사로 임명되었고, 2020년 4월에 KBS비즈니스 사장으로 승진하였습니다. 그는 제25대 KBS 사장 모집에 지원하여 KBS 이사회의 임명 제청과 국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쳤지만, 야당의 반대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받지 못하고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임명되었습니다. 임기는 2024년 12월 9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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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철 프로필 KBS 사장 나이 고향 임기

 

김의철 논란

■ 위장전입 논란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은 1993년에 김의철이 인천에서 거주하면서도 서울 지역 청약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누나의 집에 위장 전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1994년에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아파트를 분양받았다는 주장입니다.

 

 

김의철은 이에 대해 육아 어려움으로 인천의 장모님 댁 근처로 이사하였고, 서울에 거주하며 직장에 다녀야 했던 상황에서 서울 아파트 청약을 준비하던 중이었으나 갑작스럽게 서울을 떠나게 되어 누나의 집에 위장 전입하였다고 시인하였습니다.

 

 

 다운계약서 작성 논란

또한, 김의철이 2004년에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아파트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실제 매매가격인 4억원이 아닌 시가 표준액인 1억 3,900만원으로 신고해 약 1,400만원의 취등록세를 절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김의철 측은 이에 대해 당시 적용되던 지방세법 등에 따라 시가 표준액을 기준으로 신고하는 관행이 있었으며, 이를 따랐다고 해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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