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현수막 MZ 청년 비하 논란 | 비명계 국민의힘 반응

민주당 현수막 MZ 청년 비하 논란 | 비명계 국민의힘 반응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젊은 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현수막이 MZ 청년 비하 논란에 휩싸여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민주당 현수막 MZ 청년 비하 내용과 상황을 살펴보고 비명계와 국민의힘은 어떠한 반응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 현수막 MZ 청년 비하 논란

 

민주당 현수막 청년비하

민주당은 내년 총선을 대비해 현수막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민주당은 "국민 개개인의 삶 속으로 들어가 '나에게 유용한 민주당'으로 변모하겠다"고 밝혔으며, 특히 2030세대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공개된 현수막들에는 '11.23 나에게온당', '정치는 모르겠고, 나는 잘살고 싶어', '경제는 모르지만 돈은 많고 싶어!', '혼자 살고 싶다고 했지 혼자 있고 싶다고 한 건 아니지?'와 같은 문구가 담겨 있습니다. 이러한 문구들이 공개되자 내부에서는 큰 반발이 일어났습니다. 일부는 이 문구들이 젊은 세대를 이기적이고 무지한 집단으로 묘사하여 '청년 비하'나 '혐오'로 해석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청년 비하 현수막더불어민주당 청년 비하 현수막
더불어민주당 청년 비하 현수막

 

심지어 당직자와 보좌진들 사이에서도 재검토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민주당 청년당원 그룹 '파동'은 긴급 논평을 통해 이번 캠페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들은 "민주당이 청년세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문"이라며, 현수막의 문구가 청년세대를 '무지성'이고 '정치를 모르는' 집단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이들은 민주당 총선기획단에 사과와 인적 쇄신을 요구했으며, 청년세대에 대한 무능과 무책임한 정치에 대한 분노를 표현했습니다.

 

 

민주당에서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도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 현수막 디자인이 그다지 공감을 일으키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민주당의 메시지가 명확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민주당은 이 티저 현수막을 17일부터 23일까지 게시할 계획이며, 오는 23일 중앙당 행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사용될 새로운 현수막 디자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비명계 국민의힘 반응 정리

 

비명계 국민의힘 반응

국민의힘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현수막이 청년 비하 논란에 휩싸인 것과 관련하여, 민주당이 2030세대를 무지성한 세대로 비하했다고 지적하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은 민주당의 새 현수막에 대해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젊은 세대의 아픔을 공감하지 않고 무시하는 문구"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과 비명계가 한목소리로 비판하고 있다.국민의힘과 비명계가 한목소리로 비판하고 있다.국민의힘과 비명계가 한목소리로 비판하고 있다.
국민의힘과 비명계가 한목소리로 비판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 내 비명(비이재명)계에서는 총선기획단의 사퇴와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현수막 시안에 담긴 '정치는 모르겠고', '경제는 모르지만' 등의 문구가 청년 비하로 해석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원욱, 김종민, 조응천, 윤영찬 의원으로 구성된 비명계(혁신계) 원칙과 상식은 총선기획단의 즉각적인 대국민, 대당원 사과를 요구하는 논평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민주당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현수막의 내용과 디자인이 저급하다고 비판하며, 이로 인해 더 큰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2030 청년세대에게 필요한 것은 삶을 지켜주는 정책, 미래를 그려줄 수 있는 비전, 청년을 주역으로 인정하는 정치라고 강조하며, 현수막 사태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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