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다....심히 졸리다....

글을 아주 열심히 쓰고 있는데  마음이 졸린건지 머리가 졸린건지 졸리다..... 

 

자고 싶고 또 자고 싶다....피곤함때문에 자고 싶은건지 아니면 지금의 상황을 생각하기 싫어서 자고 싶은건지...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나의 무기력함은 어디서부터 초래한 것일까? 

 

나만 이렇게 처지고 나만 이렇게 피곤한 걸까? 세상에는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나만 이렇게 처지고 피곤해지는 모습을 생각하니... 더 자고 싶다 응응 

 

근데 딱히 잔다고 깊은 잠을 자는 것도 아니다 맨날 설잠자고 뒤척인다. 

 

그래서 더 피곤한것일까?  그래도 매번 나의 마음을 다잡는다 잠은 저녁에만 자자고 낮잠은 절대 자지 말자고 

 

그렇게 버티고 버티다 보면 또 잠이 안오는 신기한 현상을 맞게 된다..... 참 네 

 

무튼 오늘도 꾹 참고 최대한 열심히 살다가 집에 들어가서 자야겠다 

 

오늘은 꼭 깊은 꿀잠 자기를..... 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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