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용산구청장 프로필 나이 남편 및 이태원 참사 박희영 구청장 보석 석방 소식

박희영 용산구청장 프로필 나이 남편 및 이태원 참사 박희영 구청장 보석 석방 소식

 

지난 이태원 참사에 부실하게 대응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보석금을 내고 5개월여만에 석방되어 다시금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박희영 보석 석방 소식을 살펴보고 박희영 구청장의 나이 학력 남편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정리해 보았습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 프로필 나이 남편 및 이태원 참사 박희영 구청장 보석 석방 소식

 

 

이태원 참사 박희영 구청장 보석 석방 소식

 

'이태원 참사'와 관련하여 안전 관리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던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2023년 6월 6일에 법원의 보석 허가로 석방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박 청장은 즉시 구청장직 직위를 회복했지만, 그의 공식적인 업무 복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박 청장은 참사 이후로 신경과에서 충격 및 스트레스로 인한 치료를 받아 왔고, 구치소에 수감된 후에는 그 상태가 악화하여 불면증, 악몽, 불안장애, 공황장애 등에 시달렸다고 변호인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박 청장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볼 때, 당분간 김선수 부구청장이 구청장의 직무를 대신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박 청장과 최원준 전 용산구청 안전재난과장의 보석 청구를 인용해 보석을 허가했습니다. 보석 허가 조건은 서약서 제출, 주거지 제한, 보증금 납입 등으로 설정되었습니다. 이 두 사람은 6월 2일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보석을 신청했습니다.

 

 

박 청장과 용산구청의 다른 관계자들은 참사 당일에 경보 발령, 대응요원 현장출동 지시, 교통 통제 등 재난대응에 필요한 긴급 특별지시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들은 석방에 따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이태원 참사 박희영 구청장 보석 석방 소식

 

 

박희영 용산구청장 프로필 나이 남편

 

박희영 프로필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1961년 5월 27일 경상남도 의령군 출생으로 올해 63세입니다. 그녀는 서울부고를 졸업해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석사를 학위를 땄습니다. 박희영의 남편은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심재철 명예교수입니다. 박희영은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던 남편 심재철을 따라 미국으로 건너갔고 캔자스시티에서 한글학교 교사를 지낸 이력이 있습니다. 

 

 

박희영은 2014년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용산구의원으로 당선되어 정계에 입문하였고, 2018년 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자유한국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역임했습니다.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용산구청장으로 당선되어 현재 41대 용산구청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 프로필 나이 남편

 

하지만 2022년 당선한 해 10월에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해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징계 절차를 받았고, 12월에는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 등으로 구속되었습니다. 2023년 1월 20일에 구속 기소되었으며, 이로 인해 직권이 정지되어 김선수 부구청장이 권한대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2월에는 제명 위기에 처해 국민의힘을 탈당하였습니다. 그리고 2023년 6월 7일에는 보석으로 풀려나 구청장직을 회복하였으나, 그녀의 공식적인 업무 복귀 여부는 그녀의 건강 문제 등으로 인해 불투명해 김선수 부구청장이 구청장의 직무를 대신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박희영 이태원 참사 논란

■ 소통 회피 논란

박희영 구청장이 사건 이후에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다른 소통 창구를 닫아버렸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구민들과의 소통이 어려워졌으며, 이를 통해 사건에 대한 책임 회피를 시도한 것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 대책 수립 및 현장 관리 소홀 논란

할로윈 축제를 앞두고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안전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 책임회피 논란

박희영 구청장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할로윈 데이에 모이는 하나의 ‘현상’으로 봐야 한다"고 발언,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모습을 보였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 할로윈 무질서 이용 구정홍보 준비 논란

참사 당일 할로윈 파티의 무질서한 모습을 SBS 모닝와이드 방송에 내보내 시민의식을 지적하는 한편 구정 홍보에 활용하려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 애도 기간 중 돌봄 수업 중단 논란

용산구청은 자체 애도 기간으로 정한 12월 31일까지 산하기관의 돌봄 수업 중단을 권고했습니다.

 

박희영 이태원 참사 논란

 

■ 권영세 통일부 장관에게 보고 논란

이태원에 인파가 폭증하고 있다는 사실을 서울시장이나 행정안전부에 보고하지 않고 권영세 통일부 장관에게 보고했다는 논란도 있습니다.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직무유기 답변 및 거짓해명 논란

박희영 구청장은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하여 질문에 오락가락하는 대답을 했고, 필요한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점이 지적되었습니다. 박희영 구청장의 의령 방문 사유에 대한 답변 또한 거짓으로 드러났으며, 그의 실제 목적은 집안일 참석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이태원 압사 사고 참사당일 행적 거짓 논란

박희영 구청장의 국회에서 한 증언이 거짓으로 밝혀졌으며,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구조대원들을 방해했던 것이 확인되었습니다.이태원 압사 사고 참사당일 행적 거짓 논란

 

■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하여 박희영 구청장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그는 사퇴 요구에도 불구하고 사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으며, 출국금지 조치를 받았습니다.

 

 

■ 참사 직후 스마트폰 교체

박희영 구청장은 참사 직후 스마트폰을 교체하였고, 비밀번호는 1달 뒤에야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카카오톡 단체방 카톡 논란

박희영 구청장이 참여하고 있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2차 가해'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박희영 구청장은 국민정서법 때문에 구속된 것이라고 주장하였으나, 이에 대

 

박희영 이태원 참사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