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프로필 나이 고향 논란 및 권익위 감사보고서 조작 논란 (+타이거파 의미)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프로필 나이 고향 논란 및 권익위 감사보고서 조작 논란

 

최근 감사원 유병호 사무총장이 전현희 권익위원장의 감사보고서 조작을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유병호 사무총장의 감사보고서 조작 논란과 그의 나이 고향 학력 논란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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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프로필 나이 고향 논란 및 권익위 감사보고서 조작 논란

 

 

유병호 사무총장 권익위 감사보고서 조작 방해 논란

 

최근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감사원의 전현희 권익위원장 감사 보고서 조작을 유병호 사무총장의 지시했다는 내부 정보를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 의원에 따르면 6월 1일 열린 감사위원회 정식 회의에서는 감사원 사무처가 제출한 보고서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었고, 이에 따른 수정 요청이 있었고 반영되지 않아 두 번째 수정 요청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후에도 수정 보고서가 감사위원회 회의에 제출되지 않았고 오히려 감사원 사무처는 일방적으로 수정하지 않은 감사보고서를 전자결재 시스템에 등록하고 언론에 발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병호 사무총장 권익위 감사보고서 조작 방해 논란유병호 사무총장 권익위 감사보고서 조작 방해 논란
유병호 사무총장 권익위 감사보고서 조작 방해 논란

 

김 의원은 이날 오후에 기자회견을 통해 이 사건이 명백한 법 위반임을 주장하며, 유병호 사무총장의 해임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수사의뢰, 그리고 필요하다면 최재해 감사원장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현희 위원장 사건의 주심을 맡은 조은석 감사위원은 당시 유병호 사무총장의 행동이 안하무인이였다는 제보를 하며 더욱 논란은 심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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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호 사무총장 권익위 감사보고서 조작 방해 논란

 

조 위원은 당시 다른 위원들이 발언할 때 마음에 들지 않으면 유병호 사무총장이 수시로 말을 자르고 끼어들거나 타박하고, 회의가 잠시 중단되자 고성을 지르며 밖으로 나가는 등 고압적인 상황과 분위기를 연출하며 감사위원들을 압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감사원은 15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 심의 과정에서 유병호 사무총장이 방해하고 고성을 질렀다는 내부 주장에 대해 "사무총장이 위원회에 참석해 의견을 제시한 것일 뿐"이라고 반박하며 감사원은 오히려 조 위원이 감사결과보고서에 객관적 비위사실과 조치 사항을 일방적으로 삭제하는 것을 주장했다며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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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호 사무총장 권익위 감사보고서 조작 방해 논란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논란 

 

유병호 프로필

유병호 사무총장은 유병호는 1967년 8월 23일에 경상남도 합천 출생으로 올해 57세입니다. 그는 대아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학과와 행정대학원에서 공부하여 졸업하였습니다. 그 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법학과 학사학위를,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법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 생활을 시작하였고, 감사원에서 다양한 직무를 맡았습니다. 경력에는 감사원 기동감찰과장, 감사원 국방감사국장, 감사원 지방행정감사1국장, 감사원 심의실장, 감사원 공공기관감사국장, 감사원 감사연구원장 등이 있으며 2020년 4월부터 2022년 1월까지는 감사연구원장으로 재직하였으며, 2022년 6월 15일부터는 감사원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논란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논란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논란 

 

유병호 논란 

 감사원-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간 문자 논란

2022년 10월 5일에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유병호 사무총장이 이관섭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수석에게 문자를 보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감사원이 대통령실과 소통하는 것에 대해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되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자녀 원전 업체 주식 보유 논란

유병호 사무총장의 자녀가 두산에너빌리티 주식 2500만원어치를 보유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 주식은 월성원전 감사 담당국장 시절인 2021년에 매수된 것으로, 유 사무총장이 탈원전 감사를 주도하였던 배경 등을 고려할 때 이런 주식 보유는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유 사무총장은 주식 보유가 직무와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였지만, 공직자 및 그의 가족이 보유한 주식 가액이 3000만원을 넘을 경우 2개월 이내에 매각하거나 백지신탁을 해야 하는 점을 감안할 때 논란이 일었습니다.

 

 민간인 사찰 및 표적감사 논란

감사원이 김제남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의 민간인 시절과 정의당 의원 시절의 철도이용 내역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민간인 사찰이라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특히, 감사원이 감사에 필요한 '최소한의 자료'만 요구해야 하는 원칙에 위배되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불법 감사로 보고 유병호 사무총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하였습니다.

 

 

■ 행동강령 위반 신고 접수

유병호 사무총장이 공공기관 감사국장 시절 행동강령을 위반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감사원장인 최재해는 특정인의 신고에 대해서는 이를 확인할 수 없다며 자세한 사항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신고 접수 사실이 알려진 이후로 유병호 사무총장의 업무 수행에 대한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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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호 이모저모 

■ 유병호 사무총장은 운동을 매우 좋아하며, 대학 시절부터 검도를 지속적으로 즐겼다. 또한, 개인 코치를 구해 종합 격투기를 7년간 전문적으로 배웠다. 특히 그의 스쿼트 중량 1RM은 무려 300kg이다. 이는 2019 역도 세계선수권 2위에 오른 세계 최정상 엘리트 스포츠 선수와 비슷한 능력을 보여주는 수치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 일부에서는 믿기 어려움을 표시하였다.

 

 

 유병호 사무총장은 감사원 내에서 자신의 측근 그룹인 일명 'TIGER'파를 구성하였다. TIGER파는 Training(훈련), Intuition(직관), loGic(논리), Evidence(증거), Reasoning(추리)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이다.

 

 2019년 1월에는 경기 성남 분당의 한 응급실에서 술에 취해 간호사의 눈을 찌른 혐의로 입건된 적이 있었다. 그러나 해당 사건에 대해 감사원 측은 오인신고로 인한 것이며, 유병호 사무총장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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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호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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