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지각 의혹 영상 및 부산엑스포 유치 PT 대통령실 해명 정리

윤석열 지각 의혹 영상 및 부산엑스포 유치 PT 대통령실 해명 정리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한 PT 프리젠테이션 행사에 지각을 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시 지각을 했다는 의혹 영상과 윤석열 대통령 PT 영상을 정리해보았으며 더불어 이러한 의혹에 대한 대통령실의 해명과 입장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윤석열 지각 의혹 영상 및 부산엑스포 유치 PT 대통령실 해명 정리

 

 

부산엑스포 유치 PT 윤석열 지각 의혹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2030 세계엑스포 유치를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이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진행했던 이 프레젠테이션은 2030 엑스포 유치 성공이냐 실패냐, 분수령이 될 4차 프레젠테이션이었습니다. 

 

 

이에 한 유튜브 채널에서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PT를 하는 중요한 자리에 지각을 했다는 의혹을 재기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측의 프레젠테이션이 있었고 그 다음이 바로 우리나라 차례였는데 연단에 올라야 할 윤석열 대통령이 나타나지 않아 진행자는 당황하기 시작했고 관계자들도 웅성거리는 모습이 그대로 카메라에 비쳤습니다. 

 

 

이에 주최 측 진행자는 2분 정도 시간을 끌다가 더 시간을 끌기 어려워지자 그냥 한국 측 오프닝 영상을 상영했습니다. 영상이 나가는 도중에 윤석열이 입장하면서 상영되던 오프닝 영상을 중도에 끊게 되었습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이 지각을 하는 대형사고를 쳤다는 논란으로 여러 진보 유튜브 채널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일파만파 퍼져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산엑스포 유치 PT 윤석열 지각 의혹 

 

 

윤석열 대통령실 해명 내용 

 

이에 대통령실은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반박하였습니다. 당시 한국 대표단은 BIE 총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다음으로 프레젠테이션에 나서기로 예정되었으며, 사우디 발표 뒤 "기술적인 조정을 위해 몇 분 대기"를 요청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 대표단이 행사장에 입장하여 자리에 앉기도 전에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이 무대 전면 스크린에 상영되었으며 이는 당시 행사 기술 담당자가 "영상을 먼저 내보내면 장내를 빨리 정리하고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하며 진행한 상황이였다고 대통령실은 해명하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실 해명 내용 

 

더불어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가 정상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서는 것 자체가 이례적인 일이어서 BIE는 대통령을 정중하게 모시고 대기실로 안내하는 등 의전 절차를 마친 상태였다"고 강조하였습니다. BIE 총회 의장을 맡은 최재철 주프랑스대사 역시 대통령이 행사장에 일찍 도착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런 상황을 가지고 대통령이 지각했다는 일부 주장을 '가짜뉴스'라고 규정하였으며, "국내 선동 세력이 본질을 비판할 수 없어 사실과 다른 왜곡된 정보로 비판하는 일이 개탄스럽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실 해명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