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의원 프로필 출생 학력 논란 및 손혜원 부친 손용우 가짜 유공자 논란

손혜원 의원 프로필 출생 학력 논란 및 손혜원 부친 손용우 가짜 유공자 논란

 

최근 국가보훈부가 손혜원 부친 손용우씨에게 내린 유공자 서훈을 다시 재검토하겠다고 발표해 큰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국가보훈부의 재검토 상황과 손혜원 부친 손용우의 논란 등을 살펴보고 손혜원 출생, 학력, 그리고 수많은 논란들에 대해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혜원 의원 프로필 출생 학력 논란 및 손혜원 부친 손용우 가짜 유공자 논란

 

 

손혜원 부친 손용우 가짜 유공자 서훈 박탈 논란

 

국가보훈부는 '독립유공자 서훈 공적심사위원회 운영규정'을 개정하여, 이제까지 인정받지 못했던 독립운동가의 공적을 넓게 인정하고, 논란의 여지가 있는 독립운동가에 대한 서훈을 명확한 기준 아래 평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가보훈부의 발표에 당장 손혜원 전 국회의원 부친인 손용우와 김원웅 전 광복회장 부모 김근수, 전월순이 공적 재검토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손용우, 손혜원 부녀

 

손혜원 부친 손용우는 1940년에 일제의 패전을 예측하고, 동아·조선일보의 폐간 부당성을 비판하다가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서 옥살이를 했습니다. 해방 후에는 조선공산당과 남조선노동당에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이 때문에 1982년부터 2007년까지 6차례에 걸쳐 보훈 신청에서 탈락했습니다. 그러나 2018년 8월에 문재인 정부 시절 독립유공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당시 손혜원 부친 손용우 독립유공자 선정 건으로 여러 의혹과 논란이 있었습니다. 특히 손용우의 광복 후 행적이 조선공산당 가입, 몽양 여운형 비서 활동, 입북 및 남파 지하공작, 북한 중앙정치국과의 재접선 활동, 조선로동당 세포활동 등이었다는 사실이 문제시되었으며 그가 북한 정권 수립에 직접 기여하지 않았지만, 국가보훈처 심사 자료를 보면 북한 정권에 협력하여 반국가적인 행위에 동참했다고 볼 수 있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이에 2019년 2월에는 검찰이 손혜원 의원의 아버지의 독립유공자 선정 의혹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였고, 3월에는 서울남부지검이 보훈처와 보훈심사위원회, 서울지방보훈처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나 2019년 7월, 서울남부지검은 보훈처장인 피우진에 대한 혐의를 기각하였고, 손혜원 의원에 대해서도 "청탁행위가 있었다 해도 이는 형사처벌의 대상이 아니므로 검찰이 판단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손혜원 의원의 모친이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는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수여한 점이 손혜원을 향한 특혜가 아니냐라는 논란이 되었습니다. 수상자 51명 중 손 의원 측을 포함해 2명만 문 대통령이 직접 수여하였으며, 이는 우연의 일치라는 국가보훈처의 해명과 불일치한 점을 지적하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손혜원 최근 유튜브 근황

 

 

손혜원 의원 프로필 출생 학력 논란

 

손혜원 프로필

손혜원 전 의원은 1955년 2월 15일 서울 중구 명동 출생으로 올해 69세입니다. 본관은 밀양 손씨이며 그녀의 아버지는 손용우, 남편은 정건해입니다. 손혜원 학력은 숙명여자중학교와 숙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응용미술학 학사학위를,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녀는 대학 졸업 후 현대양행 기획실에서 일하였으며, 이후에는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교수로 재직하였습니다. 그녀는 또한 크로스포인트 대표, 하이핸드 코리아 이사, 크로스포인트 문화재단 이사, 한국나전칠기박물관 관장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2015년에는 새정치민주연합의 홍보위원장으로 활동하였으며, 당명과 로고 변경을 통해 당의 이미지를 쇄신하는데 기여해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서울 마포구 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여 국회의원에 선출되었습니다. 한편 손혜원은 문재인 대통령 와이프인 김정숙 여사와 중학교 고등학교 동기동창으로 유명했습니다. 

 

손혜원 의원 프로필 출생 학력 논란

 

현재 그녀는 크로스포인트 고문디자이너 및 크로스포인트문화재단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정권 손혜원은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랑 친구사이로도 유명했습니다.  

 

 

손혜원 논란들

■ 대머리 비하 논란

2016년 11월 10일, 차은택 감독이 가발을 벗고 검찰에 출두했을 때, 손혜원 의원이 차은택의 탈모를 조롱하는 듯한 트윗을 올려 논란이 되었습니다. 결국 이 일로 여론이 악화되어, 인권 존중을 강조하는 민주당 의원이 성별, 인종, 외모 등 개인의 노력으로 바꿀 수 없는 요소에 대한 조롱을 하는 것이 야당 지지자들로부터도 비판을 받았습니다. 손혜원 의원은 차은택 감독의 머리가 많이 빠져서 안타까웠다는 등의 이상한 해명으로 사과하였습니다.

 

 

■ 문재인 홍보 위해 북한 동물학대 영상 게재 논란

2017년 2월 27일, 더문캠 홍보부본부장인 손혜원은 문재인 후보 홍보를 위해 곰과 호랑이가 싸우는 영상을 SNS에 올렸습니다. 그러나 이 영상은 실제로 북한이 평양 중앙동물원의 맹수들을 인위적으로 서로 싸우게 해 만든 동물 학대 영상임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비판이 제기되었고, 손혜원 의원은 조용히 영상을 삭제하고 침묵했습니다.

 

■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관련 발언 논란

2017년 3월 9일, 팟캐스트 '정치, 알아야 바꾼다!'에 출연한 손혜원 의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망을 '계산된 것'이라고 발언,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 발언에 대해 큰 비판을 받았습니다.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은 이 발언을 변호하며 계산하지 않았다면 더 이상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이 발언에 기분이 상한 사람이 많았으며, 손혜원 의원의 책임 부인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후 '손혜원, 노 전 대통령 자살 계산된 거지'라는 기사가 쏟아지며 논란이 커졌고, 손혜원 의원은 대선 전까지 팟캐스트에 출연하지 않는 자숙 기간을 가졌습니다.

 

 

■ 위안부 피해자 장례식장에서 따봉 사진 논란

2017년 7월 2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군자 할머니가 타계한 후에 열린 장례식장에서 손혜원과 송영길 의원이 함께 양 손의 엄지손가락을 들고 웃는 사진을 찍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장례식장에서의 이러한 사진은 적절하지 않았다는 의견들이 제기되었고, 이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국민의당은 두 의원에 대한 국회 윤리위원회 회부를 요구하였으며, 바른정당은 두 의원의 행동을 비판하였습니다. 이에 손혜원 의원은 사과를 표명하고, 이 사건은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인정하였습니다.

 

손혜원 논란들

 

■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손혜원 의원은 목포 원도심에 위치한 문화재지정구역으로 예정된 지역에 대한 정보를 빼돌려 자신의 조카의 차명으로 토지와 건물 20여 채를 투기 목적으로 구입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 의혹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여당 간사인 손혜원이 미공개 문화재 지정 정보를 이용해 특혜를 줬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공직자윤리규정 위반 및 투기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지도부는 사무처를 통해 진상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자개장 거래 중개 의혹

2016년, 손혜원 국회의원이 상임위 회의 중에 자개장을 판매하려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그녀는 행동이 부적절하다고 인정하며 중개 역할을 부인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그녀가 설립하고 그녀의 남편이 대표인 공예품 회사 '하이핸드코리아'의 나전칠기 상품 거래에 관여한 것으로 밝혀져 국회법과 국가공무원법 위반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 코로나19 관련 발언 논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 심각해짐에 따라 필요한 예방 수칙에 대해 무시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박원순 성추행 사건 2차 가해 논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 측이 제공한 휴대전화 비밀번호에 대해 "어떻게 알았냐"라고 발언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2차 가해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 남동생과의 갈등

손혜원의 남동생은 손혜원이 투기 의혹을 받았던 2019년에 부동산 투기 의혹을 다시 제기하였습니다. 그의 죽음 후에도, 손혜원은 고인에 대한 비난을 받았습니다.

 

■ 김건희 사진 성형여부 논란

손혜원이 윤석열 후보의 부인인 김건희의 사진을 공유하며 성형 여부를 질문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반응은 매우 부정적이었습니다. 또한 김건희의 학력 위조 의혹이 불거진 후에도 김건희의 외모를 비판하였습니다.

 

손혜원 논란들

 

손혜원 이모저모 

■ 남편 정건해는 회계사로서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고, 손혜원의 정치활동에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 나전칠기 수집가로서 전통문화 후원에 많은 역할을 하였고, 나전칠기 박물관 및 재단법인을 설립하였다.

 

■ 24년 동안 담배를 피웠다가 현재는 금연 중이며, 애플의 초기 제품인 NeXT 큐브를 소장하고 있다.

 

■ 진선미 의원의 후원회장을 맡았으며, 배우 손승우는 그녀의 조카이다.

 

 

 

■ 딴지일보와 같은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며 의견을 나누는 등 온라인 활동도 적극적이다.

 

■ 입당 이후 논란이 되었던 인터뷰와 발언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단호하고 거침없는 언변은 많은 지지를 받았다.

 

■ 가수 이은미와 함께 20대 국회의원 선거 유세를 하였으며, 팟캐스트 '정치, 알아야 바꾼다'에 출연하였다.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5차 청문회에서 화제가 되었으며, 이로 인해 논란도 많이 불러일으켰다.

 

 

■ 브랜드 디자이너 출신으로 다른 정당의 디자인에 대한 평가를 내리기도 하였다.

 

■ JTBC 예능프로그램 잡스에 출연해 '직업으로서의 국회의원'에 대한 토크를 진행했다.

 

■ 페이스북 라이브를 활용한 소통을 통해 유명세를 얻었으며, 국정감사 때 개량한복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손혜원 이모저모 

 

■ 2018년 4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김경수 지사가 언론에 대응하던 시기, 손혜원은 "삼성이 싫어서 다 아이폰을 쓴다"는 발언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아이폰은 미국 본사에서 자체 생산하는 게 아니라, 중국 등 생산 공장이 있는 나라에서 조립되며, 이 과정에서 세계 여러 국가들의 부품을 조달받아 만들어진다. 그 중에는 삼성전자의 부품도 상당히 포함되어 있다.

 

■ 2019년 4월, 손혜원은 자신의 부친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었던 제 아버지를 물어뜯는 인간들 특히 용서할 수 없습니다. 니들 아버지는 그때 뭐 하셨지?"라는 글을 SNS에 올렸다.

 

 

■ 2019년 10월 14일에는 조국 법무장관의 사퇴 기사가 나자 즉시 지지자들의 집결을 요구했다.

 

■ 열린민주당 대변인인 김성회가 손혜원 의원실의 보좌관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다.

 

■ 손혜원은 정계 진출 이후 네모덕후로 불리는 것이 많다. 이는 그녀가 디자인한 더불어민주당의 로고와 열린민주당의 로고에 'ㅁ'을 연상시키는 네모 모양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 그녀의 정치적 성향과는 별개로, 손혜원의 디자인 분야에서의 능력은 정치적 반대파들도 대부분 인정하는 경우가 많다.

 

■ 손혜원은 분식회계로 삼성 부회장 이재용을 추궁하였고, 이후 이재용은 회계사기로 징역형에 처해졌다.

 

■ 김남국 코인 게이트가 터진 이후, 손혜원은 김남국 의원의 정치적 생명을 살리기 위한 호남 기반의 비례대표 전용 신당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손혜원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