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사과 및 김영환 프로필 이모저모

김영환 충북지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사과 및 김영환 프로필 이모저모

 

김영환 충북지사가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 관해 결국 사과를 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일전에 현장 일찍 갔다고 바뀔 건 없다는 발언과 그리고 참사에 대해 늦장대처에 지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사과 상황과 그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사과 영상 및 김영환 충북지사 프로필김영환 충북도지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사과 영상 및 김영환 충북지사 프로필
김영환 충북도지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사과 및 김영환 충북지사 프로필

 

 

김영환 충북지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사과

 

충북지사 사과 상황 

김영환 충북지사는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에 대한 늑장 대응 논란에 대해 결국 사과하였습니다. 김 지사는 재난·재해 총지휘권자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밝히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최근 미호천교 확장공사를 위해 설치한 임시 제방이 무너져 미호강 강물이 청주시 오송읍에 있는 궁평2지하차도를 침수시킨 이 사고로 14명이 숨졌습니다. 문제는 사고 당시 충북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 지사에게는 사태의 심각성이 제때 전파되지 않았으며, 김 지사는 사고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약 5시간이 걸렸습니다.

 

 

김 지사는 사고 당일 오전에 첫 사고 보고를 받았다며, 심정지와 실종 예상자가 있다는 정보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는 단지 한두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만 생각했으며, 국무총리실의 감찰이 진행되고 있어 모든 사실관계는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민단체는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하였습니다. 사고 발생 2시간 전에 금강홍수통제소는 통제·대피경고를 청주시에 보냈으나, 청주시와 충청북도는 각각의 이유로 조치를 미뤄 사고를 방지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대해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측은 어느 한 기관만 제대로 역할을 했다면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며, 기관들이 책임을 서로 떠넘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유족들도 공동 대응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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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사과

 

 

김영환 충북지사 프로필

 

김영환 프로필

김영환 지사는 1955년 5월 27일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출생으로 올해 69세입니다. 그는 과거에 치과의사와 충북도립대학교 이사장, 상생과 통일 포럼 고문 등을 역임했습니다. 또한 제21대 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청북도지사를 맡고 있습니다.

 

 

그의 학력으로는 청천국민학교, 청천중학교, 청주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또한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김 지사는 아내 전은주와 결혼하여 아들 한 명과 두 딸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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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프로필

 

김 지사는 4선 의원 출신으로 국민의당 최고위원을 역임했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발탁으로 정계에 입문하여 20년 동안 민주당계 정당에 속해있었습니다. 그는 언론에서 준수한 학력, 외모, 차분한 언변 및 민주화 운동 경력 등으로 인해 차세대 민주당 지도자로 주목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 취임 이후 민주당을 탈당하여 열린우리당을 창당하였고, 이후 민주당에 재가입하였으나 그의 정치적 위치는 약화되었습니다. 2015년에 민주당을 탈당한 후, 안철수와 함께 국민의당 창당에 동참하였고, 이후 미래통합당에 합류하였습니다. 현재는 친윤 세력으로 분류되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청북도지사로 당선되어 현직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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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이모저모

■ 1988년에 필명 김해윤으로 "따라오라 시여"(시인사)라는 제목의 시집을 발행했으며, 그 중 '단순 조립공의 하루'라는 시는 민중가요 작곡가 김호철의 곡인 '단순조립공'으로 재탄생했습니다.

 

■ 2008년 1월 민주당 탈당 당시 한나라당 입당을 심각하게 고려하였으나, 실제로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 후 2009년 민주당으로 복귀했고, 2020년 2월 한나라당의 후신인 미래통합당에 합류하였습니다.

 

 

■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前 대표는 김영환 지사의 처사촌동생이며, 그는 아내의 이종사촌입니다.

 

■ 김영환 지사는 강철서신의 저자이자 현재 북한인권운동을 하는 그 김영환과 동명이인인 것을 넘어 상당히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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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이모저모

 

■ 19대 국회의원 시절, 김영환 지사는 골프 클럽하우스나 딸이 운영하는 한 쿠키점에서 간담회 명목으로 부당한 정치자금을 집행한 적이 있습니다.

 

■ '이해박는집'이라는 치과병원을 북촌한옥마을과 성북구, 안산시 상록구에서 개업하여 운영했으며, 병원 운영에서 많은 애착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충북도지사 취임 이후 지방자치법 등의 법령에 따라 병원 운영은 물론, 지분 보유 등 병원에 대한 직간접적인 경영 참여가 불가능하여 병원 운영에서 손을 뗀 상태입니다.

 

 

■ 1985년 결혼하였으며, 아들 포함 자녀들의 출생 연도를 고려하면, 그의 결혼은 당시 기준으로 늦었습니다.

 

■ 민생당 전남도당 위원장인 박매호와는 현재 당이 다르지만 친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도지사 취임 후 충주시청을 찾아갔을 때, 충주시 홍보맨을 두 번이나 못 알아보고 지나쳤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습니다.

 

■ 2023년 3월 제천 산불이 발생한 상황에서 술자리 사진을 업로드하여 논란이 일었으며, 이에 대해 '산불 대응 매뉴얼에 따른 행동이었다'라고 책임을 회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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