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악 프로필 선관위원장 나이 고향 및 선관위 자녀채용 논란 총정리

노태악 프로필 선관위원장 나이 고향 및 선관위 자녀채용 논란 총정리

 

최근 선관위의 자녀 특혜채용 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져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현재 붉어지고 있는 선관의 자녀채용 논란을 깔끔하게 정리하며 더불어 노태악 선관위원장 나이, 고향 등의 프로필을 최대한 알아보겠습니다. 

 

노태악 프로필 선관위원장 나이 고향 및 선관위 자녀 특채채용 논란 총정리

 

 

선관위 자녀 특채채용 논란 총정리

 

선관위 자녀 특해채용 의혹 정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간부들의 자녀들이 특혜 채용에 의해 선관위에 입사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특혜 채용 의혹 대상자는 10명 이상으로, 박찬진 사무총장, 송봉섭 사무차장, 신우용 제주 상임위원 등의 자녀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에 시민단체와 여당인 국민의힘이 박 총장과 송 차장의 자녀 채용 의혹을 수사기관에 고발한 상황이며, 국민의힘의 김기현 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자녀 특혜채용 의혹을 받고 있는 선관위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

 

현재까지 밝혀진 자녀 특혜 채용 의혹 사례는 6건이며, 이는 선관위의 전수조사 중 추가로 확인된 것으로, 이 숫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미심쩍은 채용 과정 등이 계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 중 한 예로, 경남 선관위의 김 총무과장 자녀 경력 채용 면접 당시에 지원자들이 면접관 심사표에 직접 인적 사항을 기재하며 지원자가 심사표에 적힌 심사항목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던 것입니다. 

 

 

선관위의 경력 채용은 2018년 26명에서 작년 75명으로 증가하였으며, 이는 육아휴직 등 휴직자가 늘어서 인원이 부족해진 탓이라는 선관위의 설명입니다. 그러나, 이런 경력 채용이 간부 자녀가 지방 공무원에서 중앙 공무원인 선관위로 이동하는 '꼼수' 통로로 활용됐다는 의혹 제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선관위의 대응 상황 

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칼을 빼들었습니다.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은 자녀 특혜 채용 의혹으로 면직 처리될 예정이며, 그들에 대한 특별 감사 결과가 곧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선관위는 두 사람이 자녀의 선관위 경력 채용에 개입했는지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수사 의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관위는 '비다수인 대상 채용 제도'를 폐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제도는 특정 지역 근무자를 공개 공고 없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추천 등으로 채용하는 방식으로, 특혜 채용의 경로로 지목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선관위는 모든 직급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는 '아빠 찬스' 사례가 11건 발견된 이후의 조치로, 퇴직자의 자녀에 대한 특혜 채용 사례가 추가로 발견된 경우에도 수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여당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노태악 선관위원장은 사퇴를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노 위원장의 사퇴를 거듭 요구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이러한 의혹들에 대해 선명하고 투명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공정한 채용 과정을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선관위 자녀 특혜채용 의혹에 칼을 빼든 노태악 선관위원장

 

 

노태악 선관위원장 대법관 프로필 나이 고향 생애 

 

노태악 프로필

노태악 선관위원장은 1962년 11월 20일에 경상남도 창녕군 출신으로 올해 나이 62세입니다. 본관은 광주 노 씨이며 학력은 계성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법학 학사를 졸업하고 제26회 사법시험을 통과했습니다. 또한 육군 중위로 병역을 이행하였습니다. 

 

 

이후 16기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쭉 판사로서의 길을 걸어와 대법관이 되고 현재 대법관 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겸직하고 있습니다. 한편 노태악은 독립유공자인 노차갑의 손자이며, 박근혜 전 대통령과는 사촌 형제 관계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제일모직 염색 공장 노동자로 일하였으며, 노태악은 3형제 중 차남으로 태어났습니다.

 

노태악 선관위원장 대법관 프로필 나이 고향 생애 

 

노태악은 그는 다양한 재판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국제 거래와 중재 분야에서의 전문성이 특히 알려져 있으며 뇌출혈이 발병한 경찰관과 희귀병으로 사망한 소방관에게 공무상 재해를 인정한 판결을 내린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2020년 2월 26일에 국회에서 대법관으로 임명동의를 받았으며, 2020년 3월 4일에 대법관으로 취임하였으며 이는 한양대 출신의 최초 남성 대법관입니다. 2022년 4월 22일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되었고, 2023년 5월 17일에 취임하였습니다.

 

노태악은 주로 중도성향의 대법관으로 평가되며, 그의 대표적인 판결로는 경기도지사 이재명의 선거법 위반 혐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대한 정부의 법외노조 통보처분 적법성 여부, 통합진보당 소속으로서 정당해산결정에 의해 국회의원직을 상실한 이석기의 의원직 상실 여부 등이 있습니다.

 

노태악 선관위원장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