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바우처 23년도 지원금액 인상 및 신청자격 알아보기

최근 정부는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과 도시가스 요금할인폭을 두배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글로벌 에너지난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상향하고 도시가스 요금 할인폭을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에너지 바우처

 

에너지 바우처

 

에너지 바우처란 국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이용권을 지급하여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다만 현금 지원 방식이 아니고 에너지 구입이 가능한 에너지용권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요금 차감 방식과 국민행복카드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요금 차감 방식은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요금에서 자동으로 차감받는 방식입니다. 

 

국민행복카드 방식은 직접 은행 또는 카드사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전기, 도시가스 요금을 결제하거나 등유, 연탄, LPG를 카드로 구입하여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요금 차감은 에너지 공급사에서 차감 신청 및 요금 고지서가 청구된 경우에 지원되며 이는 지원기간 내에 카드 결제를 완료하여야 합니다.

 

에너지 바우처 신청자격

 

신청자격

에너지 바우처 신청자격은 소득기준과 세대특성 두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먼저 소득기준은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수급자들에 한해 신청자격이 있습니다. 다만 주거 및 교육급여 수급자는 22년도에 한해 한시적 지원 대상이였습니다.  

 

세대원 특성기준은 주민등록표상의 본인 또는 세대원이 다음 어느 하나에 해당해야 합니다. 먼저 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노인, 201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산부,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희귀질환, 중증난치질환을 가진 사람 그리고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에 해당하는 사람은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지원 제외 대상은 세대원 모두가 보장시설 수급자, 세대원 모두가 3개월 이상 장기입원 중인 것이 확인된 수급자는 지원 제외 대상입니다. 또한, 동절기 연료비를 지원 받은 수급자와 한국에너지공단의 22년 등유나눔카드를 발급 받은 자, 한국광해광업공단의 22년 연탄쿠폰을 발급 받은 자는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습니다. 

 

에너지 바우처 금액

 

 

지원금액

23년도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액은 15만 2천원에서 30만4,000원으로 대폭 인상되었습니다. 정부는 에너지바우처는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기초생활수급가구, 노인 질환자 등 더위·추위 민감계층 177만 6000가구에 대해 올 겨울 한시적으로 상향된 금액으로 지원하며 1, 2, 3월에 추가적으로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가스공사는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해 올 겨울에 한해 요금 할인폭을 3만 5000원에서 7만 2000원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다만 이는 한시적 지원이라고 합니다. 

 

22년도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액

위 사진은 22년도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액으로 반드시 에너지바우처 상담센터(1600-3190에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에너지바우처 신청

에너지바우처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복지로홈페이지나 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

 

에너지 바우처 홈페이지

 

 

에너지 바우처 잔액조회

에너지바우처는 잔액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잔액조회는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성명, 생년월일, 주소를 모두 입력해서 조회해야 합니다. 

 

에너지 바우처 잔액조회 하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