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예방접종 가격 및 종류와 초기증상&치료방법 알아봅시다.

전국에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면역력 저하로 인한 대상포진에 대한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우리 몸속에 숨어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면역력 저하 등으로 재활성화 되면서 발생하는 수포성 피부 질환입니다. 이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가격은 얼마인지 그리고 대상포진에 대한 초기증상과 치료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포진 예방접종 가격

대상포진 접종비 가격은 10~15만 원대로 백신 종류별로 가격대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보통 평균 금액은 10만원에서 15만원 선에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국내 현재 유통되고 있는 대상포진 종류는 크게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먼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조스터'가 있습니다. 이 생백신은 50세 이상에게 1회 접종하는 방식이며, 예방효과는 60%이상으로 가격은 10만원 대 초반입니다. 

 

다음으로 MSD의 '조스타박스'가 있다. 이 백신도 생백신으로 60%이상 효과가가 있으며 가격은 10만 원대 중반입니다.

 

마지막 GSK '싱그릭스'가 있습니다. 이 백신은 2회 접종 사백신으로 효과는 90%로 기타 생백신들 보다 높지만 가격은 2회 접종에 50~60만원의 접종가가 형성 중입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은 신체의 신경계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며 과거 수두를 앓았거나 수두 예방접종을 통해 신체 내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영향을 미쳐 발병하는 질병입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 물집 형태의 병변이 나타나는데 대부분의 환자들이 초기에 질환을 인지하지 못하고 피부 질환으로 착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러나 대상포진으로 인한 피부 발진은 일반적인 피부 발진과 달리 몸 전체에 퍼지지 않고 신체의 좌우 중 신경절들이 존재하는 부위에 특정된 신경 한쪽으로 띠 모양으로 나타나는 특징을 보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면 차이점을 발견하고 초기에 쉽게 의심할 수가 있습니다. 

 

이후 대상포진이 진행이 된다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심각한 통증이 동반되는데 여기에서도 이를 단순한 몸살이나 피부병 등으로 오인해 방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대상포진을 그대로 방치하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흉추, 뇌신경, 경추, 요추 순으로 발병하며 뇌신경에 발병했을 때 제대로 된 신경치료를 받지 못할 시 안면마비, 청각 손상, 각막 손상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어 반드시 대상포진 초기증상 발현 후 72시간 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등의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대상포진 치료방법

 

 

대상포진 치료방법

대상포진은 고령자에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그 이유는 나이가 들수록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대상포진이 생기기 쉽고, 대상포진이 발생했을 때 질병의 지속 기간이 길 뿐 아니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발생할 확률도 젊은 사람보다 높아져서입니다. 

 

따라서 대상포진 치료에는 빠른 대처가 가장 중요합니다.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72시간, 3일 이내에 바이러스의 활성화를 막기 위해 항바이러스제 투여해야 합니다. 대상포진 치료의 골든타임은 수포가 올라온 후 3일 이내라는 점에 유의해야 하며

 

가까운 내과나, 피부과, 종합병원, 보건소 등을 방문하여 항바이러스제, 신경통 약물 등을 포함하는 화학요법(약물요법)과 함께 적극적인 신경치료(통증 조절 및 신경재생 효과를 보임)를 실시해야 합니다. 포인트는 빠르게 '병원'을 가는 것 입니다.